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판교 충혼탑(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 242)에서 제18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님,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님, 성남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님, 안극수(문화복지위원장), 박종각(도시건설위원), 윤혜선(성남중원지역 을민생실천위원장) 등 시의원 네 분과 전경만(성남시 수정구) 구청장님, 정보사령부 사령관 직무대리, 제100여단장, 고엽제 전우회 김길래 회장님,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조규연 회장님, 광복회 중앙회 이종찬 회장님을 대신하여 임경수 성남시 지회장이 참석하셨고, 국정감사 기간 중으로 참석을 못하신 안철수(국민의힘,성남시분당구갑) 국회의원님께서는 홍의빈 사무국장이 대리참석하여 추모전문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나경원(국민의힘 서울동작구을)국회의원님께서도 추모전문을 보내주셨고 이수진(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시중원구)국회의원님께서는 임정미 비서관이 대신 참석하여 특수임무수행 중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셨습니다.

김용덕 회장님께서는 추도사를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대통령님의 보훈철학에 부합하는 국정과제를 위해 국가보훈부의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는 점을 말씀하셨고 특수임무전사자들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천명하셨습니다.

권오을 장관님께서는 추모사에서, 영화 "실미도"를 관람하고 난 후 충격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던 일화를 말씀하셨고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수면위로 떠오른 북파공작원의 존재가 아직까지 진정한 영웅들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모든 회원들과 유가족들은 오늘 추모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