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2025년 10월 28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민홍철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보훈단체 간담회"에 김선광 부회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민홍철의원의 모두발언으로 간담회가 시작되었고 국가보훈특위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충북청주시상당구)의원, 김용만(경기하남시을)의원의 인사말씀과 한국보훈학회 양정훈 회장의 진행으로 국가보훈특위의 역할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독립(광복회), 호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민주(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재향군인회 등 17개 보훈단체가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단체별로 두가지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김선광 부회장님은 최근 김동아의원 대표발의로 제안된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 "사선을 넘어 동일한 특수임무를 수행하였으나 부상자와 공로자로 양분되어 실질적인 유공자의 혜택을 받고있지 못한 공로자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료지원 및 특임 명예수당이 지급될 수 있는 근거마련 등 이번 개정안이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협조요청을 피력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보훈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개최되었으며 민홍철 국가보훈특위위원장께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기초로 피드백을 시행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전체 참석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앞으로 간담회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제안된 문제들을 점차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선진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할것을 약속하며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