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김용덕 회장님은 2025년 10월 31일 11시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호국보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가 불참한 가운데 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님,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님, 고엽제전우회 김길래 회장님이 참석하였고 국가보훈부에서는 박병은 사무관이 참석하여 건의 내용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서울중구성동구갑 전현희 국회의원님이 참석하여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가운데 월참 이화종 회장님의 진행으로 각 단체장들이 사전합의한 두가지 안건이 제안되었는데 첫째,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보훈단체 근무 직원들의 급여 현실화를 위하여 2026년도 인건비 책정시 정부가 공시하는 최저임금 수준 이상으로 조정하여 안정적인 단체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하였고 둘째, 국립묘지 안장관련 법규의 합리적인 개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국가유공자로서 살아 생전 예우를 유지하던 사람이 사망 후에는 경미한 범죄경력만으로도 국립묘지 안장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합리한 요건을 해결해 달라는 제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무공 김정규 회장님은 이재명 대통령님의 보훈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말씀하시면서 “특별사면” 대상에 “국가유공자의 생활형범죄 경력 특별사면”을 포함하여 줄 것을 제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