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봄철 바닷속 환경정화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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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봄철 바닷속 환경정화 활동 돌입..
  • 고현준
  • 승인 2022.04.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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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회원 및 재난구조단 80여명 참여, 이호동 현사포구내 바닷속 각종쓰레기 수거 및 이호테우변 일대 봉사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회원들이 봄이 되자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닷속 환경정화 활동에 돌입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제주지부장 김영진)는 지난 9일 회원 및 재난구조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이호동 현사포구내 바닷속 각종쓰레기와 이호테우변 일대를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바닷속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회원들의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어선들이 정박 하는 현사포구 내 바닷속 침전물 수거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호테우변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윈한 것이다.

특히 해양환경을 보호하여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 일깨우는 계기도 돼 지역주민은 물론 이호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도 많은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진 제주지부장은 “현재 제주바다는 무심코 버린 넘쳐나는 바다쓰레기들로 인해 해양생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죽어가고 있다”며 “바다오염이 심해질수록 해양 생물에게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는 옛부터 바다를 터전으로 생계수단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서 바다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김영진 제주지부장은 “앞으로도 계속 제주도 전 항포구 및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바다속 청소를 실시해 청정제주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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