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커스)바닷속에만 들어가면 널려 있는 폐타이어, 폐어구류 등 각종 침전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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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바닷속에만 들어가면 널려 있는 폐타이어, 폐어구류 등 각종 침전물들..
  • 김혜경 시민기자
  • 승인 2022.1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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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애월읍 하귀1리항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 활동 칭송

 

 

 

바다는 제2의 국토이며 생명의 보고이다. 제주바다는 무심코 버린 넘쳐나는 바 다쓰레기들로 인해 해양생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죽어가고 있다.

바다오염이 심해질수록 해양생물에게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준다.

특히 제주도는 옛부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생계수단이 돼 왔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바다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를 절감하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제주도지부장 김영진)는 18일 회원 및 재난구조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읍 하귀1리 포구를 찾아 바닷속 폐타이어, 페어구류등 각종 침전물과 항 주변 바닷가 해안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의 이번 활동은 어선들이 정박 하는 하귀1리항 내 바닷속에 숨겨 버려진 폐타이어,폐어구류 등 각종 해양 침전물을 수거한 데 이어 항주변에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해양환경을 보호하여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 일깨우는 계기도 되었고 지역주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도 많은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김영진 제주지부장은 “바다는 제2의 국토이며 자연의 생명의 보고라는 신념속에‘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다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자연의 생명의 보고인 청정제주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이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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